'그래 그런거야' 남규리, '왈가닥 캐릭터'로 성공적인 첫 등장

2016-02-14 14:34:16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화면 캡처

'그래 그런거야' 남규리가 왈가닥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에서 남규리는 왈가닥 성격의 배우 지망생으로 첫 등장해 예측불허 캐릭터로 큰 인상을 남겼다.

극중 남규리는 다소 행동과잉 성격을 보이지만 단지 현재 기분에 충실한 현실주의자인 이나영으로 등장한다.

톡톡 튀는 성격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이지만 배우를 꿈꾸는 사랑스러운 배우 지망생으로, 틈이 나면 엄마의 카페를 도우며 살아가지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편의점에서 알바생 세준(정해인)이 교대 시간에 늦은 사장님 때문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나 아저씨랑 친해요. 내가 봐줄게, 가요. 나와요 빨리"라고 말하며 계산대 밖으로 세준을 내모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규리는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인 만큼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상큼 발랄하면서도 산뜻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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