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하윤 `새 멤버로 합류, 부담감 컸다`

브레이브걸스 하윤 "새 멤버로 합류, 부담감 컸다"

｜ 2016-02-16 16: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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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로 합류, 부담감 컸다."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새 멤버 하윤이 그룹 합류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하윤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변했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새 멤버로 합류 할 때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앨범 'Brave Girls : The Difference'로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이후 멤버 은영 서아 예진이 탈퇴하고 3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기존 멤버인 유진 혜란에 더해 새 멤버 민영 유정 은지 하윤 유나를 영입한 브레이브걸스는 7인조로 재편,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하게 됐다.

하윤은 "기존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잘해줘서 지금의 브레이브걸스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뒤를 이어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로운 브레이브걸스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변했어'는 7인조로 재편한 브레이브 걸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용감한 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 마부스, JS 등의 합작품으로 차갑게 변해버린 남자친구의 모습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정오 공개.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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