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결국 교수형 선고...동패들 '허탈'

2016-02-18 22:35:25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의 장혁이 교수형을 선고 받았다.
 
18일 방송된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이 교수형을 언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의 교수형을 알게된 보부청 동패들은 이 사실을 알고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곰배(류담)은 선돌(정태우)에게 "정말로, 우리 형님 돌아가시면 내가 정말로"라고 분노를 터트렸다.
 
선돌은 "안 믿겠지만, 나도 곰배야 너만큼이나 아프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매월(김민정)도 명성황후(최지나)를 찾아가 "살려주십시오 마마, 천봉삼 목숨만큼은 건져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명성황후는 "이번 일은 그만 포기하게"라고 차갑게 말했다.
 
사진=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쳐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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