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닐슨 코리아 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로 출발했다.
이는 전주 종영한 '장사의 신-객주 2015'의 11.2%보다 3.1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첫 회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뒤를 좇았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들과 의사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가치를 그리는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주 시청자를 살펴보면 여자 40대가 13.6%로 가장 높았고 여자 50대 9.5%, 여자 30대 7.6%의 순이었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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