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백화점 매장 확대로 소비자 공략 본격화

2016-03-04 10:11:33

데코앤이가 런칭한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ANACAPRI di nuovo)’가 올 봄 백화점 주요점 입점, 이슈 몰이에 나선다.
 
롯데 잠실점 오픈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소비자 전략에 착수한 '아니카프리 디 누오보'는  영등포점과 건대스타시티점, 수원점, 마산점, 신세계 마산점 등 10여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는 25년의 구력을 가진 ‘아나카프리’를 1991년 런칭 당시 지향했던  컨셉슈얼(conceptual) 브랜드에서 다시 시작, 아이덴티티를 되찾겠다는 뜻으로 새롭게 생했다.
 
기존의 정장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셋업 룩, 트렌드와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꾸뛰르적인 감성과 아트에서 영감을 얻은 유니크한 스타일을 절제되고 시크하게 표현한 동시에 페미닌하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되 트렌디한 감성을 유지한다는 컨셉을 담고 있다.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영등포점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수원점, 마산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등 10개 이상의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을 오픈, 매장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여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매장 오픈과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와 인스타그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진= 데코앤이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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