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시즌 2, 새 제자 정준영 `백종원, 부자라서 좋다`

'집밥 백선생' 시즌 2, 새 제자 정준영 "백종원, 부자라서 좋다"

｜ 2016-03-07 13: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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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로 재탄생할 tvN '집밥 백선생'이 백종원과 함께할 첫 번째 제자를 공개했다.

7일 '집밥 백선생' 제작진은 시즌2에서 백종원과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배우게 될 제자 4인 중 첫 번째 주자로 합류한 가수 정준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속 정준영은 "내가 그동안 블로그에 올리는 요리들은 비주얼 중심"이라며 "예를들어 생선요리를 올리면 사진으로는 예쁜데 실제로는 바닥에 눌러 붙어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칼 솜씨에 대해 "블로그에는 칼질이 나오지 않으니 대충한다"며 "'집밥 백선생' 시즌2가 끝날 때에는 마스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준영은 스승으로 맞이할 백종원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부자이지 않느냐. 우리 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정준영을 시작으로 '집밥 백선생2'의 새로운 네 제자들의 정체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집밥 백선생2'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인터뷰 영상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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