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임도혁, "4월 데뷔...위로가 되는 음악 할 것"

2016-03-12 20:35:26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6 출신 임도혁이 오는 4월 데뷔한다.
 
임도혁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김범수의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에 참석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임도혁은 김범수와 함께 박효신의 곡 '친구라는 건'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김범수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임도혁은 노래가 끝난 뒤 "노래하는 임도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오는 4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면서 "'슈퍼스타K'가 끝난 뒤 군인 신분이었다.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지나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도혁은 지난 2014년 방송된 '슈퍼스타K6'에 출연해 톱3까지 올라간 실력자. 특히 김필, 곽진언과 함께 '당신만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 임도혁은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겠다"며 "김범수 형 같은 음악을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CJ E&M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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