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TCG ‘마비노기 듀얼’이 PC온라인 버전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넥슨에 따르면 온라인 버전에서는 보다 큰 화면과 편리한 UI(User Interface)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모바일버전과 게임 기능 및 시스템, 플레이 기록 등이 모두 연동,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오가며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넥슨은 ‘마비노기 듀얼’ PC온라인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PC에서 ‘마비노기 듀얼’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각각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에 사용 가능한 ‘지정 염색 앰플 세트’와 ‘홈VVIP 이용권’을 선물한다.
한편,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한 덱을 활용해 전략 플레이를 즐기는 정통 모바일 TCG로, 작년 11월 출시됐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아레나’와 매일 도전할 수 있는 ‘일일 미션’, 다양한 NPC(Non-Player Character)와 함께 여러 카드를 사용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스토리 모드’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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