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제작진 "김세정, 생방송에서 당당히 센터 역할 해낼 것"

2016-04-22 09:43:00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김세정이 KBS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의 '생방요정'으로 발탁됐다. 이로써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 3MC와 호흡을 맞춘다.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재능 기부 홈쇼핑.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3인 3색의 다양한 판매 방법으로 판매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여기에는 최근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최종 11인으로 선발돼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세정이 고정 출연하게 된다. 김세정은 '생방요정'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면서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과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전망.
 
이에 대해 '어서옵SHOW' 제작진은 22일 "김세정은 평소 생방송을 두려워하는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과 달리 당당하게 생방을 이끄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며 "'어서옵SHOW' 생방송에서 당당히 센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어서옵SHOW'는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신선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서수민 PD가 기획했다. 또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를 담당했던 오현숙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5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 오후 7시에는 네이버 V앱과 TV캐스트를 통해 생방송으로 먼저 노출된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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