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예나, "트와이스·러블리즈와 함께 무대 설 수 있어 기쁘다"

2016-04-27 17:03:48

"트와이스·러블리즈와 함께 무대 설 수 있어서 기쁘다."
 
걸그룹 에이프릴이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Spring)으로 컴백한 가운데, 함께 컴백하게 된 걸그룹 러블리즈와 트와이스에 대해 언급했다.
 
에이프릴 예나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스프링'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백기간 동안 새 앨범 준비하기 위해 연습 위주의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예나는 지난 25일 컴백한 러블리즈와 트와이스에 대해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기쁘다"며 "두 걸그룹 보다 저희가 조금 더 어리기 때문에 상큼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채원은 "에이프릴은 콘셉트가 뚜렷하다 보니 이 또한 특징이 될 것"이라고 거들었다.
 
'스프링'은 첫 봄을 맞이한 에이프릴이 4월의 요정이 돼, 봄의 상징과도 같은 꽃처럼 아름답고 화려하게 만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현실에 지친 모든 이들이 노래를 들으며 행복한 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타이틀곡 '팅커벨'을 비롯해 모두 5곡이 담겼다. 이날 공개됐다.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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