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블루'로 물들인 뷰티 화보 "깊이 있는 배우 되고 싶다”

2016-05-02 08:30:09



윤진이가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한 뷰티 화보를 공개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윤진이가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 함께 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뷰티 화보는 ‘다채롭고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블루 컬러의 여섯 가지 뷰티룩’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됐다.
 
사진 속 윤진이는 어깨선이 드러난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파란색 섀도우가 은은하게 퍼지는 듯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우아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메이크업과 네일 아트로 강렬한 매력을 뿜어내는 가하면 파란색 마스카라와 청 소재의 원피스를 시크하게 소화하는 등 다양한 블루 아이템을 색다르게 연출했다.
 
윤진이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항상 지난 시간에 대해서는 관대해지기 보다는 늘 아쉬움만 가득하다”며 “그런 아쉬움들은 연기자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된다”고 밝혔다.
 
또 “배우 생활을 오래하고 싶다. 작은 역할이라도 천천히 내공을 쌓으면서 깊이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진이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으로 데뷔한 뒤 ‘응답하라 1994’, ‘괜찮아, 사랑이야’,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주세리 역을 맡아 얄미운 연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윤진이의 뷰티 화보 및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다.
 
사진=‘더 셀러브리티'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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