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OST로 보컬 실력 공개... 유승우와 호흡 맞춰

2016-05-16 08:24:54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세 번째 OST '사랑이 뭔데'가 17일 자정 공개된다.
 
이번 OST는 '또 오해영'의 극 중 여주인공 오해영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서현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여심을 사로잡는 풋풋한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서현진과 달콤한 듀엣 호흡을 맞추어 드라마의 설레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유승우는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또 오해영'에 OST를 부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첫 방송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몰입해서 애틋하게 바라 봤던 드라마의 애청자 한 사람이기도 해 더 의미가 깊은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드라마만큼이나 상큼하고 설레는 곡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며 OST 참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은 걸그룹 밀크(MILK)의 메인 보컬 출신으로 여전히 상큼한 노래 실력을 발휘해 제작진으로 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확고한 '로코퀸'으로 등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서현진이 OST에서 어떤 목소리를 들려 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CJ E&M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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