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더 씨야'의 멤버 성유진이 출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는 성유진이 도전자로 등장,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열창했다.
성유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완벽한 고음을 선보였고, 판정단의 환호 속에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성유진은 "전 2012년에 데뷔해 작년까지 활동했던 '더 씨야'의 메인 보컬 성유진이다"라고 자기소개했다.
이어 "(그룹이 해체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4개월 정도 했다"며 "우울하고 자존감이 낮아져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희열을 느꼈다. 7월 비키니 대회를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성유진은 '더 씨야'의 히트곡 '눈물'을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유진은 대결 상대로 박정현을 지목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