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별밤' 스페셜 DJ 발탁…"짧은 기간 최선 다할 것"

2016-06-03 16:37:19

가수 윤하가 오랜만에 '별밤지기'로 친정 나들이를 한다. 
 
3일 MBC에 따르면 윤하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MBC 표준 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를 진행한다.
 
앞서 제24대 별밤지기로 활약한 백지영이 해외 스케줄 등의 문제로 하차하고, 강타가 오는 22일부터 바통을 이어잡게 됐다. 그 사이의 공백을 윤하가 스페셜 DJ로 메우게 됐다.
 
윤하는 지난 2011년 5월 제22대 별밤지기로 발탁돼,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진행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3년여간 '별밤'을 지켰던 윤하는 지난 2014년 11월 하차했다.
 
이에 윤하는 "'별밤'은 늘 친정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일주일이란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별밤가족들과 만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새롭게 오는 강타 선배에게도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25대 별밤지기 강타가 진행하는 '별밤'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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