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루나의 첫 솔로 앨범 'Free Someday'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3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보컬을 강조하는 발라드 곡을 많이 부른 것으로 알려진 루나는 'Free Somebody'로 딥 하우스 장르에 발을 담그며 예상치 못한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그 중심에는 루나의 보컬 실력과 비트를 타는 능력 두 가지를 모두 보여주는 춤추기 좋은 타이틀 곡이 있다"고 언급했다.
빌보드는 루나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해 "미니앨범은 심장 저격 발라드 'Galaxy'와 통통 튀는 'Keep On Doin'처럼 귀에 꽂히는 곡을 포함해 팝과 EDM의 좋은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고 극찬했다.
지난달 31일 발매한 'Free Someday'로 활동 중인 루나는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Free Somebody'의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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