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잘 먹는 소녀들'에 합류한다.
민경훈은 '특별 심사위원'이라는 타이틀로 출연, 걸그룹 멤버들의 '먹방대결'을 평가하며 물 오른 예능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민경훈은 최근 JTBC '아는 형님'에서 직설적인 멘트와 행동으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강호동과의 앙숙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이고 있는 것.
'잘 먹는 소녀들'에서는 먼저 먹방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김흥국과 함께 심사평 대결을 펼치며 웃음을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민경훈은 '아는 형님'을 통해 트와이스, 전효성, 경리 등 걸그룹 멤버들과 인연을 맺은 바 있어, 더욱 활약을 기대케 한다.
'잘 먹는 소녀들'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가장 많이 자극하는 걸그룹 대표 먹방 요정을 뽑는 프로그램. 김숙 조세호 양세형이 MC로 나섰으며 김흥국이 먹방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15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첫 대결이 생중계되며, 7월 초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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