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에 드디어 고백 "다시는 너 안 놓을게"

2016-06-13 11:52:40

배우 에릭이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털어놓는다.
 
13일 방송되는 '또 오해영' 13회에서 더 이상 오해영(서현진)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었던 박도경(에릭)은 결국 그녀를 찾아간다. 
 
앞서 해영과 도경을 둘러싼 모든 오해들이 전부 밝혀지자, 도경은 해영에 대한 죄책감에 차마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고백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미 해영을 향한 마음이 깊어진 도경. 그는 자신이 결국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게 되는 미래를 보았음에도 해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 "나 죽어도 상관 없어. 그런데 후회하면서 죽진 않을 거야. 내 마음 끝까지 가볼 거야"라며 해영에게 달려간다.
 
이날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해영의 집 앞을 찾아간 도경은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는 너 안 놓을게"라고 사랑을 약속한다.
 
특히 이날 '또 오해영'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집 앞으로 찾아온 도경을 복잡한 심정으로 바라보는 해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해영은 도경의 마음을 받아줄지 주목된다.
 
'또 오해영' 13회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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