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이 감동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홍진경의 딸 김라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딸 라엘을 소개하며 "일어나자마자 아침 공부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라엘은 "재미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경이 "얘가 평소에는 안 그런다. 아침 공부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라엘은 "엄마 나 공부 더할래"라고 방송을 의식하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이후 병원을 찾은 홍진경은 "정기검진 받으러 왔는데, 아픈 건 아니고 다 나았다. 이제 아프지 않다. 그렇지만 3개월에 한 번씩 검진받아야 한다"라며 "라엘이가 막 걷기 시작했을 때 아팠다. 그래서 악착같이 운동하고 열심히 치료 받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사실 나같이 젊은 사람들이 3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진 않잖냐? 나는 한 번 아파 봤기 때문에. 그리고 딸 라엘이를 위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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