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 달달한 장보기 데이트...'사랑이 꽃피는 신혼'

2016-07-01 08:29:47

조타와 김진경이 신혼의 로망인 ‘장보기 데이트’에 나섰다. 특히 김진경은 몸매 관리가 중요한 모델답게 영양소 관리에 탁월한 척척박사의 모습으로 조타의 전담 영양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삼삼하우스’에 입주한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이 ‘마트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조타-김진경은 각각 서로에게 애정을 가득 담은 요리를 만들어 준다. 녹화에 참여한 두 사람은 카트를 끌고 장을 보며 ‘꽁냥꽁냥’ 모드를 발동, 신혼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시켰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김진경의 ‘영양사’ 본능이 발동된 사진을 공개했다.
 
김진경은 각종 재료들을 들고 유심히 살펴보고 있으며, 조타는 그런 김진경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타와 함께 마트에 들어선 김진경은 어린아이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환호성을 질렀으며 “이거 진짜 싼 거야”, “우리 이러다 다 사는 거 아니야?”라며 쇼핑 본능을 발동시켰다.
 
특히 김진경은 채소를 하나씩 들고 “시금치는 뿌리를 보면 신선도를 알 수 있어”, “오빠는 브로콜리를 많이 먹어야 돼”라며 조타 ‘전담’ 영양사로 나섰다.
 
조타는 직업의 특성상 건강에 관심을 갖고 힘을 쓰는 ‘척척박사’ 김진경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가 하면, “진경이가 날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좋았어요”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여주었다.
 
‘삼삼 커플’의 장보기 데이트 현장은 2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우리 결혼했어요’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