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애절한 눈맞춤 "운명 가르는 결정적 사건 터진다”

2016-07-08 07:49:57

윤시윤과 김새론의 애틋 로맨스가 절정으로 치닫는다.
 
8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제작진은 가슴 먹먹한 허준(윤시윤)과 서리(김새론) 커플의 애틋한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선조(이지훈)로 부터 “공주를 잡아 처형하라”는 명령이 떨어진 가운데 “남은 그 시간만이라도 준이랑 함께 있게 해주세요”라는 서리의 애틋한 대사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청빙사 촛불 사이에 앉은 서리에게 손을 내미는 허준과 그 손을 잡는 서리는 아슬아슬 위태로워 보이는 애절한 눈 맞춤으로절절함의 절정을 선사하고 있다.
 
허준과 서리는 끝까지 목을 조여 오는 홍주(염정아)와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입궁이라는 선택을 했지만 초를 다 켜지 못한 채 저주의 기한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북신이 사라질 때까지 저주를 풀지 못하면 서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맞서 과연 저주를 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허준과 서리를 운명의 벼랑 끝으로 몰고 가는 결정적인 사건이 터지면서 애틋한 로맨스와 긴장감이 고조된다. 위로와 쉼이 되어주었던 두 사람의 절절한 마음이 드러나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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