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우현, 이세영 등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특별 출연한다.
8일 '싸우자 귀신아'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11일 첫 방송에서는 심형탁, 우현, 이세영, 최홍만 등 다양한 인물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심형탁은 '싸우자 귀신아'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의 전작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했다. 이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결정한 심형탁은 대학 교수로 분한다.
배우 우현은 고주망태 귀신으로 분해 '신스틸러'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또 방송인 이세영과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도 각종 귀신으로 변신,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싸우자 귀신아' 제작진은 "이번 작품이 박봉팔(옥택연)과 김현지(김소현) 두 주인공이 퇴마 콤비로 활약하는 내용을 그리는 만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첫 회 뿐만 아니라 2회에서는 '오 나의 귀신님' 서빙고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이정은을 비롯해 손은서도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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