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과 이별한 고통에 응급실까지 "내 인생은 끝났다"

2016-07-10 01:24:45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과의 이별에 괴로워하다 응급실에 실려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 에서는 김상민(성훈)이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민은 이연태(신혜선)과의 이별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에 몰두했다.

주변의 만류에도 아랑곳않고 운동에 집중하던 김상민은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

응급실에서도 김상민이 "우리 연두한테 가야되는데"라며 이연태를 그리워하자 김태민(안우연)은 김상민인 척 김상민의 휴대폰으로 "연두야 보고 싶다"는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이연태는 "난 마음정리 다 끝냈어요. 그러니까 다시는 이런 문자 보내지 마세요. 번호도 스팸처리 할 거고 앞으로 문자나 전화해도 소용없을 거예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김상민은 김태민을 원망하며 "너 문자 왜 보냈냐. 이제 내 인생은 끝났다. 연두 없는 인생은 나한테 끝난 거나 마찬가지야"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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