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열애설' 씨엔블루 강민혁·정혜성 소식에 네티즌 의심 가득? "파파라치도 없는데…

2016-07-11 08:42:01

씨엔블루 강민혁. 사진=연합뉴스

'한 지붕 한 솥밥' 커플이 탄생할까.

최근 '아이돌 밴드의 드러머'라는 본업에서 배우, MC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난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연애 중이라고 11일 오전 한 매체가 보도했다. 상대는 같은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정혜성.

보도에 따르면 91년생 동갑내기 강민혁과 정혜성을 모두 아는 한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이 꽤 오랜 시간 동안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지만 두 사람의 측근과 가족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강민혁은 최근 같은 그룹의 멤버인 정용화와 이종현이 미공개 주식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서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각각 '무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해 왔다.

강민혁과 정혜성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민혁과 정혜성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월요일 아침부터 터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흥미로워하면서도 스캔들이 터진 이유에 의심의 눈길으
한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악재가 끊이지 않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여론을 환기하기 위해 스캔들을 일부러 공개한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한 네티즌은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 것도 아닌데 최초보도가 너무 추측으로 이뤄져 있다"며 경계했다.

정혜성은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오 마이 비너스', '리멤버 아들의 전쟁' 등에서 조연, 주연 등으로 활동하며 점점 얼굴을 알리고 있는 신예 배우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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