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드라마 '1%의 어떤것'에서 하석진을 향한 질투심을 나타내며 러브라인에 불을 지핀다.
2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는 김다현(전소민)과 이재인(하석진)의 아슬아슬한 사랑싸움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달 27일 방송된 8회에서는 다현과 재인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진전된 관계를 예고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다현은 자신을 바라보는 재인의 시선을 외면하고 옷에 여자 화장품을 묻히고 나타난 그를 의심한다.
재인은 계약 연애를 시작한 이후 다현을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낸 바 있어 갑작스런 변화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재인의 수상쩍은 행동에 의해 다현의 배신감과 질투지수는 한껏 높아질 것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동안 다현 앞에서 항상 당당했던 재인이 쩔쩔 매는 모습과 함께 다현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하게 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소민과 하석진이 펼쳐낼 사랑의 줄다리기는 2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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