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어린 유연석 제압 "복수하고프면 실력부터 키워"

2016-11-07 22:23:36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어린 유연석에게 충고를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첫회에서는 강동주(유연석)가 의사가 된 계기가 그려졌다. 
 
이날 어린 동주는 위급한 아버지를 병원에 데리고 왔지만 수술을 받지 못했다. 병원 측은 동주의 아버지보다 나중에 온 국회의원의 수술에 더 신경을 썼고,결국 동주의 아버지는 제때 수술을 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에 분노한 동주는 병원에 들이닥치며 소란을 피웠지만 이를 본 김사부에 의해 제압됐다.
 
김사부는 다친 동주를 치료하면서 "야구 방망이 같은거 백날 휘둘러봐야 사람들은 니 얼굴 기억 못해,진짜 복수 같은거 하고 싶으면 그들보다 나은 인간이 되라,분노보다 실력으로 되갚아줘"라고 말했다.
 
동주는 훗날 병원 인턴으로 성장한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그려질 김사부와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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