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프린스 김희철 "첫 단독 MC, 많은 부담…토니 형님이 많이 도와줘"

2016-11-28 16:37:21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이 '립스틱 프린스'를 통해 첫 단독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28일 오후 서울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새 예능 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서 "난 누군가 옆에 있을 때 빛을 발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단독 MC가 과연 나와 어울릴까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맏형 토니안 형님이 동생들을 잘 받아 준다"면서 "첫 촬영 이후 회식할 때도 '희철아 잘 했다'고 말해줘서 용기를 얻었다. 첫 단독 MC로서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뷰티 프로그램이지만 여성 시청자 분들을 위한 심쿵 포인트가 있다"면서 "우리 멤버들 케미가 잘 맞아서 많이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내달 1일 첫 방송을 앞둔 '립스틱 프린스'는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의 설레는 릴레이 메이크업 배틀을 다룬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희철과 토니안, 블락비 피오, 유권, 비투비 서은광, 몬스타엑스 셔누, NCT 도영, SF9 로운이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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