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앤 트루’찬미, "설현은 AOA 공식 수다쟁이다" 폭로

2017-01-04 08:31:55

사진='트릭 앤 트루' 제공

AOA 막내 찬미가 같은 멤버 설현의 '새털 입'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트릭 앤 트루’에서는 AOA 지민-유나-설현-찬미, 레드벨벳 웬디-조이, 개그맨 윤정수 등이 상상 연구원으로 출연해 흥미진진한 추리를 펼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설현이 마술사와 과학자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스타 호스트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AOA 지민-유나-찬미는 멤버 설현이 스타호스트로 무대에 오르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설현이 스타호스트라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다.
 
더욱이 설현이 멤버들 몰래 시연을 위한 과외까지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자 찬미는 “그럴 리가 없다”며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설현의 비밀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찬미는 “설현 언니는 밖에 있었던 일을 멤버들에게 모두 말하는 스타일”이라며 AOA 공식 ‘새털 입’이라고 폭로했다. 찬미의 돌발 발언에 설현은 얼굴을 감싸쥔 채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서로 대화가 없는 것은 아니냐”고 물었고 찬미는 “그건 아니다”라고 양 손으로 손사래를 치며 훈훈한 마무리를 보였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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