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이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이날 오전 0시20분 기준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11일째인 28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지난 18일 개봉한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영화 '공조'는 지난 27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상혁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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