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 효과로 시청률 상승...5주만에 8% 돌파

2017-02-10 07:18:07

사진='썰전' 방송캡처

‘썰전’이 5주 만에 시청률 8%를 훌쩍 넘어섰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은 전국기준 시청률 8.174%(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084%에 비해 1.09%P 상승한 수치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후 매주 시청률이 크게 올라가면서 고공행진을 보였던 썰전은 최근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갑작스런 대선 불출마 선언 이슈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출연하면서 7.084%의 시청률을 기록해 한 때 6%까지 내려갔던 시청률이 소폭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9일 방송에서는 대권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 다시 8%를 넘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이날 문 전대표는 현 시국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정치 철학, 대선 주자로서의 정책검증등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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