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탬버린' 조권이 16년 절친 장서희와 특급 케미를 발산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게재했다. 조권 절친 장서희는 배우 장서희와는 동명이인이다.
10일 조권은 장서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개인사이긴 하지만 이번 비욘세 무대에서 흥카드로 함께한 16년 지기 가족 같은 친구 서희와 함께 무대를 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가수의 꿈을 가지고 13살 초등학교 6학년 때 만나 그 누구보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무대에 정말 서고 싶은 그 열정과 마음이 16년 후 변함없는 마음으로 서로 친구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저의 무대를 더 빛내준 친구에게 감사를"이라는 글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달했다.
전날 방송된 Mnet '골든탬버린'에서는 조권이 비욘세 분장을 하고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열창했다. 라이브도 압권이었지만 섹시한 표정과 제스처는 모두를 환호케 했다.
조권 옆에는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에 함께 출연했던 장서희가 함께했다.
장서희는 서구적인 외모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장서희는 원더걸스 멤버가 될 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t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