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오늘(15일) 밤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네번 째 지원자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가장 폭력적인 운동 선수는 펠레", "폭력적인 동물은 팬다" 등 주특기 '아재개그'를 선보이며 면접관들에게 부드러운 이미지를 어필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안 전 대표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아내이자, 현재 서울대학교 재직 중인 김미경 교수를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 안 전 대표는 "30년 정도 맞벌이 생활을 했다. 여러 힘든 일이 있었지만 꿋꿋이 전문가의 길을 가는 모습에서 정말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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