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로맨틱한 패션화보 공개...파리에서 보내는 화려한 하루

｜ 2017-02-23 09: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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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구하라가 청량하면서도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한 화보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남다른 패션 감각을 발산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구하라는 먹음직스러운 머핀, 붉은 베스파 등 다양한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에너지 넘치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특히 경쾌한 스웨트셔츠와 스트라이프 터틀넥을 입고 베스파에 무심하게 걸터앉은 컷에서는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구하라는 "좀 단순하지만 파리에 오면 마카롱을 먹어 보고 싶었다"면서 “그 나라의 유명한 음식을 먹어보는 건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방법인데 파리의 달콤한 맛을 꼭 느껴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올해로 스물일곱살을 맞이한 구하라는 “나이에 크게 연연하진 않지만 ‘내가 벌써 스물일곱이야?’라는 생각은 든다" 라면서 "아직 어리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이나 행동에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다"면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 활동을 앞두고 있는 구하라는 “그동안 연기하는 모습을 조금씩 보여드리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려니 기대감과 동시에 두려움이 느껴진다"라면서 "지금까지 배우고 경험했던 것들이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큰 성공보다 오늘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구하라의 솔직한 이야기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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