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3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자친구가 3월 6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롤(LOL)’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소속사는 "이범 앨범에서 여자친구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며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뗀 여자친구는 그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연타석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여자친구가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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