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차도녀 벗고 사랑스런 공주 변신 '깜짝'…"로코물 하고파"[화보]

2017-03-22 11:14:17

차도녀 구재이가 동화 속 사랑스러운 공주로 변신했다.

 


제니스글로벌은 22일 구재이가 참여한 제니스글로벌X디지털매거진 뷰(VIEW)의 컬래버레이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구재이는 그간 TV드라마를 통해 선보였던 모습과 사뭇 다르다. 그동안은 '부잣집 딸', '차가운 도시녀' 컨셉트의 역할을 주로 연기했던 것과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사랑스러운 '공주'를 연기했다.

 


구재이는 왕자를 그리워하는 ‘신데렐라’, 꽃보다 아름다운 ‘잠자는 숲속의 공주’, 당찬 말괄량이 같은 ‘백설공주’까지 총 3가지의 캐릭터를 이번 화보에 담았다.

 


아련한 표정연기부터 청순한 분위기, 명량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구재이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양한 공주를 만나며 즐겁게 촬영했다"면서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는데 오늘 촬영에 다양한 모습이 담긴 것 같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로맨틱코미디물의 발랄한 역할이나 반전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여형사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박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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