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홀린 '아이러브니키' 3월 신규 캐릭터 내놓는다

2017-03-22 11:01:32

모바일게임 '아이러브니키 for Kakao'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22일 파티게임즈와 카카오는 공동서비스 중인 '아이러브니키'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신규 캐릭터 목소리 녹음 현장에서 찍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내달 적용예정인 신규 캐릭터는 만우절 이벤트로 등장하는 '루비가면 삐에로'와 '서커스의 밤' 2종이다. 
 
음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루비가면 삐에로는 영화 속 악당 '조커'를 연상케 한다. 반대로 '서커스의 밤'은 귀엽고 발랄한 장난꾸러기 소녀 캐릭터로 구현됐다.
 
이번 목소리 녹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 등 다수의 인기 게임 녹음을 진행해 온 김현심 성우가 참여했다.
 
김현심 성우는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통해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종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김현심 성우는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대본이 잘 준비돼 녹음을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다"면서 "여성게이머 사이의 인기 게임으로 알려진 '아이러브니키'의 신규 캐릭터 목소리를 맡게 돼 즐겁게 녹음을 했고, 작업물도 만족스럽게 나온 만큼 유저들의 반응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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