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박은빈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어깨를 드러낸 채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는 등 고혹적인 매력과 함께 청초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줘 눈길을 모은다.
박은빈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냥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자 배우로 살고 싶다"면서 "순수해도 다이내믹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순수하면 어딘가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이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배우로서, 또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전했다.
한편 박은빈은 현재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보조작가 오동희 역으로 열연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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