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와 결혼하는 김소연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소연은 과거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쌍꺼풀 없고 어깨 넓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또 "청바지에 운동복이 잘 어울리고, 꾸미지 않은 모습이 멋진 남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소연이 언급한 전체적인 이상형의 느낌이 예비 남편 이상우를 떠올리게끔 했다.
앞서 나무엑터스는 28일 김소연과 이상우가 결혼을 하게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월 중으로 예식을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