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박명수 `노홍철 복귀 너무 빨라, 더 쉬어야…` 너스레

'잡스' 박명수 "노홍철 복귀 너무 빨라, 더 쉬어야…" 너스레

｜ 2017-03-28 2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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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박명수가 노홍철 복귀를 언급했다. JTBC 제공

방송인 박명수가 노홍철의 복귀 시기가 이르다고 농담했다.

박명수는 28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밥벌이 연구소-잡스'(이하 잡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숙하던 노홍철이 너무 빨리 나온 게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이날 "내가 자숙하며 공백기를 가질 동안 (박명수가) 발전이 없더라. 그래서 전혀 불편한 게 없다"는 노홍철의 말에 발끈했다.

박명수는 "발전하는 것도 좋지만 나는 제자리 걸음을 추구한다"며 "노홍철은 2년 정도 쉬어야 하는데 너무 빨리 나온게 아닌가 싶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잡스'는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MC로 나서 다양한 직업인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직업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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