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다음달 29일로 예정된 팬미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1일 본보에 "아직 확실히 결정난 것은 없지만 약속된 일정은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6일 오전 2시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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