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7월 결혼…과거 이상형은 예쁘고 골격 좋은 여자

2017-04-17 09:50:54

에릭과 나혜미가 7월 결혼한다. KBS2 '연예가 중계' 캡처

에릭 나혜미 커플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에릭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에릭은 지난 2013년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이상형의 조건으로 "요리 잘하고 예의 바르고, 목소리와 말투가 예쁘고 골격이 좋은 여자"라고 상세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에릭은 지난해 드라마 '또 오해영'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두 명의 오해영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까운지 묻는 질문에 "무엇보다 예쁘면 좋을 것 같다. 예쁜 게 얼굴일 수도 있지만 성격일 수도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에릭과 나혜미는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17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 후 방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 후 2007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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