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유세차량 오토바이 사고…신동욱 "노란리본 부끄럽게 만든 꼴"

2017-04-17 17:25:09

문재인 유세차량 오토바이 충돌 사고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비판했다. 신동욱 트위터 캡처, 포커스뉴스 제공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세차량과 오토바이 충돌사고로 사망자가 나온 것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17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유세차량 충돌 '1명 사망'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아니라 '사고를 사고답게 불안한 대통령 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세월호 '노란리본 부끄럽게 만들 꼴'이다. 장례가 끝날 때까지 유세 멈추고 조문하여 고인을 위로하라"라며 "선거운동 보다 국민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후보의 유세차량과 오토바이가 지난 16일 오후 1시께 경기 양평군 단월면 국도에서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씨가 숨졌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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