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한번도 1위 안놓친 이유? 보면 압니다

2017-04-20 08:59:33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악역 맡은 샤를리즈 테론, 빙판 위 펼쳐진 카액션. UPI 코리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분노의 질주8)이 개봉 8일 만에 180만명에 육박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지난 19일 하루 전국 1천308개 스크린에서 10만5천483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79만4천90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2일 개봉해 8일 만의 기록이다. 개봉 첫 날부터 한 번도 흥행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이어 '아빠는 딸'은 전국 494개 스크린에서 2만4천60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5만7천645명을 기록, 2위를 차치했다. 이어 '미녀와 야수'가 3위, '프리즌'이 4위, '라이프'가 5위에 올랐다.
 
F.게리 그레이 감독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최악의 핵 테러에 가담하게 된 주인공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대결을 그린다. 시리즈마다 업그레이드된 '카액션'이 8편에서 더욱 진화됐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등 시리즈 주역들이 재등장하고 샤를리즈 테론이 새로운 악역으로 출연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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