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주부 명탐정' 측 "제작 무산 아냐…촬영 재개할 것"

2017-04-20 10:07:18

열혈주부 명탐정 제작사가 촬영 무산 관련 입장을 밝혔다. 열혈주부 명탐정 제공

'열혈주부 명탐정' 제작사가 제작 무산 보도를 부인했다.
 
20일 오전 '열혈주부 명탐정' 제작사인 엠스타미디어 관계자는 "제작이 무산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편성이 논의 중인 상황이다. 배우들과도 촬영 재개를 이야기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MBC 드라마 '군주' 후속으로 편성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 없다"고 말을 아꼈다.
 
'열혈주부 명탐정'은 생활고로 탐정 조수가 된 싱글맘 명유진이 자칭 천재탐정과 만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배우 장나라, 2PM 찬성, 조현재 등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 2월 이후 촬영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열혈주부 명탐정'이 비용 문제로 작품 제작이 전면 무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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