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남 토니안이 반려견 사랑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백일섭-설현-박준형-토니안-곽시양이 자신의 애견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반려견 '에드월드'와 함께 출연했다. 에드월드는 처음 방문한 촬영장을 낯설어 하지 않고 제 집처럼 활발하게 돌아다녔다.
이를 지켜 본 전현무는 "본인이 혼술하시면 반응을 해준다던데 어떻게 해준다는거냐"고 질문했다.
토니안은 "혼자 혼술을 하다보면 대화할 상대가 없다"면서 "에드월드와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편이다. 대화가 통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토니안의 말과는 달리 에드월드는 주인 말을 전혀 들은 척 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돌아다녀 토니안을 당황시켰다.
유재석은 "죄송한데 에드월드를 얼마만에 보는거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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