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미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내곡동 주택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녀가 최근 집을 떠나면서 적은 글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신소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마지막, 내곡동 집. 참 많은 일들과 함께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두 딸들 시집보내고 이제는 안녕. 고마웠고 즐거웠고 행복했고, 또 다시 내곡동 집 같은 곳을 만날 수 있을지. 율아 이제 내곡동 이모는 없단다"고 적었다.
한편 신소미는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 출신으로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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