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남녀노소 관객에게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5월 필람 무비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현성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예리한 추리력의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신입 사관(안재홍)이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스토리의 코미디 사극이다. 이 작품은 이선균 안재홍이 빚어내는 유쾌한 연기 호흡, 사극에선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임금과 사관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 '임금님의 사건수첩' 측이 남녀노소 관객들 추천이 담긴 호평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보이는 관객과 함께 쇼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 속 호흡을 보여주는 이선균 안재홍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안재홍을 업고 무대 한 바퀴를 도는 이선균은 팬들과 함께 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또 안재홍은 극중 이서 포즈와 카리스마 눈빛을 발사해 대체불가한 매력을, 김희원은 영화 속 강렬한 모습과 상반된 친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평이 이어졌다. “시종일관 즐길 수 있어” “엄마와 다시 한 번” “이선균 안재홍 브로맨스 정말 좋아” “아이들과 보기에도 유쾌” “웃음 멈출 수 없을 정도” “웃음으로 힐링돼” “연휴 친구나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온가족과 함께 보고파” 등 1020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연령층 관객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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