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이틀간 방송되는 KBS2 미니드라마 2부작 '개인주의자 지영씨'의 주인공 공명과 민효린의 설렘 가득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2일 제작진은 공명이 민효린 어깨에 다정하게 기대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햇다.
다른 컷에서는 공명이 꿀이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민효린을 지긋이 바라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공명은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살지 못하는 타인의존형 애정결핍남 벽수 역으로 분해 현실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민효린은 누구에게도 관심을 두지 않는 철저한 개인주의자 지영 역을 맡았다.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이런 둘이 서로 엮이게 되면서 서로의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2030 세대의 현실적인 연애담을 담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다방면에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 중인 공명과 민효린이 만나면서 이들의 연기 호흡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오는 8, 9일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