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심야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전국일일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3%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에게 막말을 퍼붓는 남편의 사연, 45세에 '제 2의 라미란'을 꿈꾸는 엄마, 그리고 82세 야구광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초인가족'과 'MBC 스페셜- 슈퍼맨은 없다 아빠들의 육아휴직'은 각각 3.9%와 3.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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