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열애 인정 "일반인 여자친구라 조심스러운 마음"

2017-05-08 07:22:42

박용우 열애 인정. 사진-연합뉴스

배우 박용우(46)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열애는 맞지만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7일 한 매체는 박용우가 지난해 말부터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이날 박용우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상대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과 축복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용우는 영화 '올가미', '호로비츠를 위하여', '봄', '순정' 등 활발하게 활동 해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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