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나이·전 남편과의 이혼사유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4-24 06:03:20

SBS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오현경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역대급 새 친구 배우 오현경이 봄맞이 여행에 함께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오현경은 50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오현경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고 싱글맘으로서 딸 채령 양을 키웠다.

과거 오현경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혼자 키우는 딸 채령 양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싱글맘이라고 해서 주눅이 들지는 않는다. 어차피 내가 싱글맘으로 혼자 키워야 하고 이건 딸도 잘 안다"고 말했다.

또 오현경은 "물론 상처받을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험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나와 딸은 동네 사람들을 너무 좋은 분들로 만났다. 모임이 있다. 사임당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현경은 지난 2006년 홍승표 전 계몽사 회장과 이혼에 합의했다. 딸의 양육권은 오현경이 가졌다.

이혼 당시 오현경 측은 "결혼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사업 문제로 소송을 당하는 등 기본적인 결혼 생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실형을 선고받은 후 남편이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